[회원사 인터뷰] (재)다솜이재단

[회원사 인터뷰] (재)다솜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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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서기협 사무국에서는 회원사 다솜이재단을 방문하여 양용희 이사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주신 양용희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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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재단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솜이재단은 2004년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함께 일하는 재단이 함께 만든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에서 출발하여 2007년 비영리재단으로 출범, 우리나라 1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현재 종합병원 11곳에서 간병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장기요양기관 2곳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개 지부와 함께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품위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시작된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는 자립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다솜이재단의 현 사업 현황이 궁금합니다.

간병인 파견과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올 3월에 장기요양, 병원 간병, 자택 간병 등을 연계한 토탈케어 플랫폼 “헬로우케어”를 론칭하여 프리미엄 원스톱 간병서비스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영리법인으로서 운영에 한계가 있어 주식회사를 신규 설립하여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솜사회서비스연구소를 통해 현장과 직접 관련된 연구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요.



새로 론칭한 “헬로우케어”는 어떤 서비스인지요?

헬로우케어는 한번의 상담으로 기관 및 간병인 매칭, 서비스 진행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돌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제공 서비스의 질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다솜이재단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헬로우케어”를 통해 고급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성과를 이루려고 합니다.



가지고 계신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 부탁드립니다.

설립 취지에 맞춰 사업을 더욱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사회서비스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고요. 

올해 베트남 진출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솜이재단이 축적해온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품위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바라시는 서기협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다른 경제단체처럼 힘있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이 필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