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인터뷰] 주식회사 일하는소리(전, 사성개발)

[회원사 인터뷰] 주식회사 일하는소리(전, 사성개발)

최고관리자 0 762

11월 25일 서기협 사무국에서는 신규로 회원 가입해주신 주식회사 일하는소리를 방문하여 최용태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어주신 최용태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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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소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하는소리는 2020년 ‘신뢰를 지키는 환경친화적 기업’을 목표로 출범하여 같은 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지역사회의 공헌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일하는소리는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주사업분야는 실내건축공사 및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사업입니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인증받을 당시 운영하던 폐기물 분리, 수거를 하던 사업장에 고용인원 중 많은 분이 취약계층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회적기업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사회적기업이 제가 추구했던 가치를 좀 더 잘 담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증을 받고 취약계층 고용에 좀 더 힘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소리의 소셜미션은 무엇인가요?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것이 처음 사회적기업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가장 우선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입니다.

최근에는 지역봉사활동을 정례화하여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시설보수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시는 사업은 어떻게 되시나요? 

실내건축공사와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을 주로 하고 있으며 실내건축 부분의 매출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 거래처는 민간부문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앞으로는 공공부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사업을 안정화하여 꾸준하게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저희 협의회에 바라는 점이나 앞으로의 활동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몇 달 전 우연히 알게 된 서기협의 컨설팅/멘토링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를 협의회 가입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경험을 가진 선배기업이 직접 해주는 멘토링은 저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후배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협의회에서 이러한 기회들을 많이 마련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국가계약법과는 달리 지방계약법에는 사회적기업 우대제도가 부재한 것 같습니다. 이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타 사회적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